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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공간정보공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공간정보공학과는 1994년 국내 최초로 공간정보 분야의 특성화학과(지리정보공학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간정보공학은 전통적인 지도 제작/활용 기술에 지리정보시스템(GIS), 원격탐사, 사진측량, 위성측위시스템(GPS), IT 기술 등이 접목된 융합 학문으로 자동차 내비게이션, 포털 지도 서비스, 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 3차원 영상 지도 등 실생활에도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는 첨단 학문으로, 최근에는 ICT, 모바일 등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994년 학과 수립이후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교육과 연구에서 국내외로부터 지리정보 분야의 최고 수준의 전공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GIS 교육센터, BK21사업단 차세대 GIS 인력양성팀, 영상정보특화연구센터, 국방위성항법특화연구센터,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사업, GNSS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지능형국토정보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3년에는 대한원격탐사학회로부터 대학교 학과/전공 단위로는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공간정보 분야는 앞으로도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우주개발중장기발전계획 등의 정부차원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공간정보는 초연결, 초지능화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과 연계하여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가상·증강현실 등의 핵심 인프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정보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의 핵심 사항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 SOC 디지털화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차세대중형위성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지구관측 위성의 활용 및 정보 서비스,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구축 등에도 장기적인 정부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공간정보공학과는 미래지향적 공간정보 분야를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훌륭한 학생들과 연구성과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